
(비싼 댓가를 치른 토끼섬 구경) 전날 밤 궁전다리(Palace Bridge) 야경을 보다가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는데 부끄런 이야기지만 아마도 소매치기 일당에게 기획 쓰리를 당한 느낌이 듭니다. 강변의 다리가 잘 보이는 위치에는 거의 2중 3중으로 사람들이 겹겹이 늘어서 있었는데 러시아계 남녀가 서로 얘기를 나누고 있는, 유독 사람이 좀 적은 곳이 눈에 띄길래 무심코 거기에 섰더니 한5분 쯤 있다가 대여섯명이 뒤로 몰려와 마구 밀어 대는데 문득 바지 주머니가 허전해짐을 느꼈고 이미 지갑은 사라진 후였던거죠. 지갑에 현금은 얼마 없었지만 신용카드가 모두 들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한 가운데서 갑자기 무일푼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여권은 호텔에 두고 갔었고 호텔비도 카드로 선지급한데다 스마트폰..
러시아어권 역사여행/러시아 역사여행
2022. 2. 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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