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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즈벡 국가통계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도에 신규 설립된 중소기업은 31,800개사로 전년비 18.1%가 증가했으며 중소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6.9%로 전년비 0.4%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7년의 45.7%에 비해 11.2% 포인트나 확대된 수치입니다.

우즈벡에서 중소기업(Малый бизнес, 말릐 비즈니스, 직역하면 소기업)의 구분은 종업원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제조업에선 종업원수 100명 이하, 서비스업에선 25명 이하면 중소기업으로 분류됩니다. 더 세분하면 중소기업에는 1인기업(Individual Enterprise), 영세기업(Microfirm, 제조업 20명, 서비스업 10명 이하), 소기업(Small Enterprise)으로 나눠지는데 중소기업은 이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우즈벡 중소기업의 2016년도 경제부문별 비중을 보면, 공업생산의 45%, 서비스생산의 60.5%, 총설비투자의 40.3%, 총건설공사의 70.7%, 총수출의 28.6%, 총수입의 4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노동인구 가운데 78.1%인 1,039만명이 중소기업에 고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zDaily 2/27일자 기사 발췌)
(1) В Узбекистане в январе-декабре 2016 года создано более 31,8 тыс. новых субъектов малого бизнеса, что на 18,1% выше по сравнению с 2015 годом.
(2) По данным Госкомстатистики Узбекистана, в январе – декабре 2016 года доля малого предпринимательства (бизнеса) в ВВП составила 56,9%, против 56,5% в январе – декабре 2015 года.


(주요단어)

(1) создано은 создать(만들다, 설립하다, 창조하다) 동사에서 나온 분사의 서술부사로 추정됨. 주로 было создано의 형식을 취해 "설립되었다, 만들어졌다"의 뜻으로 쓰임.  субъект는 "개체, 주체", малого бизнеса는  малый бизнес의 생격. "по сравнению с +A조격"은 숙어로 "A와 비교하여"

(2)  По данным Госкомстатистики는 "국가위원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기서 данным은 данные(자료, 데이터, 근거)의 여격, Госкомстатистики는  Госком  + статистики의 합성어로  Госком은  Госкомитет(국가위원회)의 약자이고, статистика는 "통계", доля 는 "비중, 몫, 부분",  предпринимательство(쁘릳쁘리니마쩰스뜨버)는 "기업, 사업", 전치사 против는 "~에 반하여, ~의 맞은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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