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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 밥'(Губка Боб)이란

러시아어판 만화를 통해 러시아어를 공부합니다.

Губка는 스폰지를 말합니다.

 

 

원래

'스폰지 밥'은

1980년대의 미국의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SpongeBob SquarePants)의

주인공입니다.

 

***

 

(지문과 주요 단어)

(1) пакуй вещички!
    (짐을 꾸려라!)

    ※ пакуй는 паковать 동사의 ты 명령형, вы 명령형은 пакуйте, паковать는 "포장하다, 짐을 꾸리다,  вещички는  вещичка의 복수대격, вещичка는 "소지품, 자질구레한 물건들"


(2) Вот здорово, гари!
    (정말 잘됐어, 게리!)

    ※ здорово는 здоровый(건강한, 튼튼한)의 서술 부사지만 뜻은 "대단하다, 굉장하다, 멋지다, 잘됐다" 등으로 변한다.  Вот здорово!는 숙어로 "대단해요, 굉장해요", 영어로 It's great!와 동일한 어감이다.


(3) Бабушка зовёт меня в гости... на целых два дня!
    (할머니가 놀러오라고 초대하셨어...  꼬박 2일동안이나!)

    ※ зовёт는 звать 동사의 3인칭 현재형, звать는 "부르다, 초대하다"로 우리가 무작정 외웠던 Меня зовут Сергей.(내 이름은 세르게이) 라는 문장에서 зовут의 동사원형이 바로 звать다. 현재형 동사변화는 я зову - ты зовёшь - он зовёт - мы зовём - вы зовёте - они зовут.  звать+ A대격 + в гости는 숙어로 "A를 손님으로 초대하다, 놀러 오라고 청하다".

    ※ на целых два дня에서 на는 영어의 for에 해당하는 "~동안"으로 이 경우는 뒤에 대격이 온다.целых는  целый(전체, 통째)의 복수 대격.  дня는 день의 생격, 하루는 один день, 이틀은 два дня, 사흘은 три дня, 나흘은 четыре дня, 닷새 이상은 пять дней로 복수생격을 쓴다.


(4) Возьму одежеды про запас! Мы же будем печь пирожки - вдруг запачкаюсь?
   (옷을 여분으로 챙겨야겠는걸! 우린 결국 파이를 만들게 될거고 - 갑자기 옷이 더러워질 수도 있지?

    ※ Возьму는 взять 동사의 1인칭 미래 변화형. про запас는 숙어로 "예비로, 여분으로", 여기서 про는 для와 마찬가지 뜻의 전치사로 "~을 위하여", запас는 "예비, 재고, 여분". печь는 "굽다"는 뜻의 동사 또는 "난로, 화덕"이란 명사로 쓰인다. 동사일 경우 현재 변화는 я пеку - ты печёшь - он печёт - мы печём - вы печёте - они пекут, 과거 변화는 пёк - пекла - пекло - пекли 등으로 불규칙이다.

    ※ пирожки는 пирожок의 복수형인데, 보통 "파이"로 번역되지만 서양식 파이와는 모양과 맛이 전혀 다른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쌈사(самса)처럼 튀김만두에 가까운 음식이다. запачкаться는 "더러워지다, 얼룩이 지다"


(5) Будильник разбудит меня рано - ранёшенько!  Гм .. надо взять чемодан побольше...
    (자명종이 날 일찍 깨워 줄거야!  음... 좀 더 큰 트렁크가 필요하겠는데...)

    ※ будильник은 "자명종". разбудить는 "깨우다". рано는 부사로 "일찍", ранёшенько рано 보다도 더 강조된 부사로 "대단히 일찍". чемодан은 "트렁크, 여행가방". побольше는 "조금 더 큰, 조금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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