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우리나라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2023년 아시안컵 축구대회를 유치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AFC 아시안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시안컵은 우리나라가 1960년에 개최를 하고 우승까지 한 기록이 있으나 그 이후엔 한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지난 2018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주최 U-23 축구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우승을 하고 우리나라는 4위에 그친 바 있습니다. 2018년 당시 AFC 회원국 40개국 가운데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국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이 우승하고, 베트남이 준우승, 카타르가 3위를 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 경기에서 2017년까지 총 15전 10승 4무 1패의 압도적인 전적을 갖고 있었으나 2018년 1월 23일 AFC 준결승전에서 1-4로 패하는 이변을 겪었었죠.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은 이렇게 훌륭한 젊은 선수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진 양성에 실패하고 기량있는 노장들의 은퇴로 인해 2022년 월드컵에선 예선에서도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국제 스포츠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려면 얼마나 당국의 일관된 전략적 지원이 필요한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즈벡 선수들의 2018년 AFC U-23 우승관련 기사를 통해 러시아어 기초를 배웁니다.

 

***

 

Ташкент, Узбекистан (UzDaily.uz)

(원문) Олимпийская сборная Узбекистана выиграла Чемпионат Азии по футболу
среди футболистов до 23 лет (U-23), обыграв команду Вьетнама со счетом 2:1.
Матчпрошёл в трудных погодных условиях.

(번역) 우즈베키스탄 올림픽 팀이 23세 이하의 축구선수(U-23)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베트남을 2:1의 스코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는 악천 후 속에서 치러졌다.

(주요 단어)

сборная는 "국가대표팀, 종합팀", выиграть는 "(경기, 선수권, 뽑기)에 이기다, 당첨되다, 따내다, win", Чемпионат는 "챔피언십, 선수권 대회", Азия는 "아시아", 'Чемпионат + по + A운동경기 여격'은 "A 선수권 대회", 생격지배 전치사 среди는 "~의 가운데", футболист는 "축구선수",

обыграть는 выиграть와 동의어로 "~을 이기다", обыграв은 обыграть의 동명사(Verb Adverb), команда는 "팀, 명령", Вьетнам은 "베트남", счётом은 счёт의 조격, счёт(숏)은 "계산서, 스코어, 점수",  

Матчпрошёл는 Матч + прошёл로 "경기가 개최되었다", Матч는 "경기, 시합", прошёл은
пройти(지나가다, 이뤄지다, pass, made)의 과거형. в трудных погодных условиях는 "악천후 속에서", погодный는 "날씨의, 날씨가 궂은, 바람부는", погодный는 날씨를 뜻하는 погода에서 나온 형용사. условие는 "조건, 상태, 환경"


(2018년 우즈베키스탄 U-23 축구 선수들)
 

 

 

 

 

반응형
댓글